런!
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도망치기 게임입니다.
지하철에서 지루할 때 가끔 할만한,
그러면서도 하드코어한 게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.
배경은 게임 개발자 지망생의 정신세계.
게임 개발자 지망생이 시간에 쫓겨 만든
출처를 알 수 없는 몬스터들로부터
겁많은 초록색 생명체를 가장 오래 살리는 것이
이 게임의 목적입니다.
명심하세요.
끊임없이 도망치고,
끊임없이 터치하고,
끊임없이 드래그하세요.
단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
당신은 점수 화면을 보게 될 겁니다.
남아도는 잉여력을 바탕으로
누구보다 오래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.
행운을 빌어요.
만든이 :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게임공학과 최동민